대출 금리 인하 이자
대출 금리 인하권에 가장 귀기울인 은행은 어느 은행이며
은행별 이자 감면율이 가장 큰 은행은 과연 어디 일까요?
대출 금리 인하란?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상환할 이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대출 금리를 낮추는 것을 말합니다.
대출 금리는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이 정하는 기준 금리에 따라 결정되며, 기준금리가
인하될 경우 대출 금리도 함께 내려갈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 인하는 대출을 받는 사람들에게 이익이 됩니다. 이유는 대출 이자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만약 10년간 1억 원을 대출 받아 연 5%의 이자를 지불한다면,
매년 5백만원씩 이자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대출 금리가 4%로 인하된다면, 연간 이자
지불 금액이 4백만원으로 줄어들어 매년 1백만 원의 이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 인하는 금융기관에서의 신용도와 상황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기 전에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 금리를 비교하고, 대출 금리 인하 가능성을 파악하여
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총 이자 감면액이 가장 큰 곳은 신한은행
지난해 하반기 5대 시중은행 차주 요구를 가장 잘 들어준 곳과 이자 감면액이 큰곳
- 차주 요구 가장 많이 수용한 곳은 엔에이치(NH)농협은행
- 총 이자 감면액이 가장 큰 곳은 신한은행이었습니다.
5대 시중은행(신한·케이비(KB)국민·하나·우리·엔에이치(NH)농협)
- 엔에이치 농협 69.3%
- 우리(37.9%)
- 케이비국민(36.9%)
- 신한(33%)
- 하나(26.9%)은행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은행을 통해 나의 대출 금리 인하에 대해 알아보시는 것도 금리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 금리 인하 요구권과 수용률이란
신용점수 상승 등에 따라 대출 시점과 견줘 대출 금리 인하 요인이 생긴 차주가 은행에 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수용률은 신청건수 대비 수용건수를 의미한다.
5대 은행 중 금리인하권을 수용한 결과 가장 큰 폭으로 금리를 내려준 곳은 엔에이치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었습니다. 두 은행의 인하금리는 0.4%포인트였고, 신한(0.2%포인트)·케이비국민
(0.2%포인트). 우리(0.12%포인트)는 그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인하금리는 실제 금리인하 폭을 금리인하가 수용된 대출잔액으로 가중평균한 값이다.
수용 건수별 은행순위
- 우리은행이 6만3천건
- 신한(4만5천건)
- 하나(1만1천건)
- 엔에이치농협(1만1천건)
- 케이비국민(9천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리 인하 결과 은행이 고객에 깎아준 총 이자 금액 규모가 가장 컸던 곳
- 신한은행이었다. 이자감면액은 낮아진 금리를 적용했을 때 1년간 은행들이 고객들에게 깎아준
이자 총액을 의미하는데, 신한은행이 62억4700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신한은행은 인하금리 폭이 3위였지만, 이를 적용해준 대출 건수가 두번째로 많아 감면
금액 규모가 컸습니다.
- 우리은행이 37억4800만원, 하나은행이 28억2900만원, 엔에이치농협은행이 11억5400만원,
케이비국민은행이 7억31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