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금리 2~3%대
소상공인 정책 자금 지원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으로 1조 6,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공급하는 자금은 고금리 상황을 반영한 5년간 3.7% 고정금리로 공급하는
‘안심금리자금’ 7,000억원과 시설자금·긴급자영업자금 등 ‘중소기업육성자금’
9,000억원을 더한 1조 6,000억원 규모입니다.
안심금리자금 : 고정금리 3.7%로 총 7,000억원 공급, 1년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 ‘안심금리자금’은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평균 3.7% 고정금리로 자금을
융자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에 몰두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 대출 상환 기간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됩니다.
- 금리는 CD금리 구간에 따라 시가 2.75%에서~1.75%의 금리를 탄력적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 CD금리 3.75~4.75% 구간 - 고정금리 3.7%를 적용하고
* CD금리가 3.5%이면 시가 1.75% 금리를 보전해 소상공인 실부담금리를 3.45%까지 낮추고
* CD금리가 5.0%이면 시가 2.75% 금리를 보전해 실 부담금리를 3.95%까지 내린다고 합니다.
-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 기대 효과
소상공인 정책이 실부담 금리가 시중금리보다 1%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3,300만원 융자시 업체당 총 217만원 가량 이자 절감 효과를 나타낼 전망입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고정금리 2,000억원, 변동금리 7,000억원 지원 예정
-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9,000억원도 공급합니다.
- 자금별로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 시는 ‘고정금리자금’을 2,000억원 규모, 2.0%~4.1% 금리로 ▴성장기반자금 ▴긴급자영업자금
▴시설자금 등을 편성했습니다.
- ‘변동금리자금’은 7천억원 규모로 ▴경제활성화자금 ▴포용금융자금 ▴창업기업자금 등을 편성했습니다.
시가 1.8% 또는 2.5% 금리를 보전, 자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평균 예상 실부담금리는 3.8%입니다.
19일부터 서울신보 누리집, 은행 모바일 앱 등에서 무방문 신청 가능합니다.
- 자금 신청은 19일부터 서울 신용 보증재단 누리집 ‘무방문 신청’
- 신한은행 ‘신한 쏠 비즈(SOL Biz)’(1599-8000)
- 하나은행 ‘하나원큐 기업’(1599-1111)
- 국민은행 ‘KB스타기업뱅킹’(1588-9999)
-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기업’(1588-5000) 모바일앱에서 가능합니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 서울 신용보증 재단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1577-6119)에서 방문일 예약 후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점의 위치는 서울 신용 보증재단 누리집, 전화 등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문의 : 서울 신용 보증재단 1577-6119
한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정책 자체가 잘못된 되었다는 지적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희망대출 받은지 1년도 안된분들이 대부분인데 1년이내 신보 통한 보증 받으면 무조건
제한을 둔다는 점에서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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