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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예금 금리 반등 소식과 함께

by 적금 예금 펀드 대출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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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금리 반등 

예금금리 오르고!! 대출금리는 더 오른다!!
“금리 정점” 시장 예상이 깨진 가운데
실수요자들 부담은 가증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 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릴 수 있다는
관측에 힘입어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다시 반등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금융당국이 예대금리차 공시를 강화하면서 수신 이자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신 상품의 금리 인상이 대출금리까지 밀어올린다는 점은 우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5대 시중은행 주요 예금금리 소폭 인상!!

각 은행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주요 예금금리 인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NH농협은행의 NH왈츠회전예금 3.7%로 16bp(1bp=0.01%포인트) 인상

-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 3.7%에서 3.76%로 6bp 인상

-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 3.6%에서 3.65%로 인상

- 하나은행의 하나의정기예금 3.6%에서 3.7%로 인상

- KB 스타 정기예금은 3.6%에서 3.75%로 인상되었습니다.

주요 시중은행의 예금 상품 금리가 오르는 것은 글로벌 경기가 불확실성에 빠진 가운데 금리 인상 기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 되었습니다. 미 연준이 이달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해졌을 뿐 아니라 한국은행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전한 가운데 금리가 정점에 이르렀다는 시장의
예상이 깨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금융당국의 예대금리차 공시 기준 강화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제1차 은행권 경영·영업관행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 실무작업반’ 회의를 열고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 외에도 실제 은행별 수익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를 추가로

공시하기로 했습니다. 예대금리차와 함께 대출금리·예금금리 등 상세 금리 정보를 모두 잔액 기준으로

공개토록 하는 것입니다. 

대출금리 앞으로 더 오른다

수신상품의 금리가 오르면 대출상품의 금리도 뒤따라 올르고 있습니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은 은행의 자금조달비용지수(코픽스)의 영향을 받는데, 이 코픽스는 수신상품의

신규취급액이나 잔액의 가중평균금리로 산정되기 때문입니다. 즉 수신상품의 금리가 주담대 이자의 향방을
결정하고 있는 셈입니다.


대출금리가 오르는 데에는 채권금리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4.478%로 한 달 전인 
지난 2월 3일(3.889%) 대비 59bp나 올랐다. 미국의 통화 긴축 장기화 우려에 채권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은행채 수익률이 오르면 조달비용이 그만큼 비싸져 대출금리도 더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아직 금리 하단이 4%대에 머물러있는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향후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6일 기준 국내 5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4.53~6.358% 에 해당합니다. 직전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 날(2월 23일)과 비교했을 때 금리 하단은 42bp 떨어졌지만 상단은 6bp 떨어졌습니다.
금융당국의 금리인하 압박으로 당장은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하지만, 예금·채권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도
오를꺼란
전망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경제 용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란

미국의 중앙은행으로, 미국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미국 은행들을 감독하고, 돈의 유통을 조절하며, 금리를 조정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913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립된 것입니다.
연방준비제도는 12개의 연방준비은행과 워싱턴 D.C.의 본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연방준비은행은 지역
은행들과 함께 협력하여 미국 경제를 안정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화폐정책을 결정하고 이를 실행하는 주체이며, 경기침체나 인플레이션 등
경제 위기 시에는 금융시장에 대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연방준비제도는
단기 금리를 조절하여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지폐 발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미국의 금리와 환율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코스픽이란

코스픽은 한국 거래소(Korea Exchange)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주식 시장 지수입니다. 
코스픽은 "KOSPI"라고도 불리며,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입니다.
코스픽은 한국에서 상장되어 있는 모든 종목 중 시가총액이 상위 200개 종목을 대상으로 지수를 산출합니다.
따라서 코스픽 지수는 한국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추세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코스픽 지수가 상승하는 것은 한국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며, 반대로 하락하는 것은
약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코스픽 지수는 1983년에 최초로 산출되었으며, 한국 주식 시장의 발전과 함께 그 중요성도 높아졌습니다.
코스픽 지수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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